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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암

01갑상선 결절 과 암

성인의 4-7%에서 발생, 초음파로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의 빈도는 훨씬 높습니다.
갑상선 초음파검사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다음 단계로 결절이 악성(암)인지 양성인지를 검사합니다. 대략 양성결절이 90%, 양성종양(선종)이 약 5%, 악성결절(갑상선 암)이 약 5% 정도를 보입니다.

02갑상선 결절 과 암 검사

갑상선 초음파이란?

결절의 진단에 가장 유용하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갑상선의 크기와 모양, 미만성 변화를 확인하고 만져지는 것이 정말 결절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결절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결절의 크기 및 악성 소견을 보이는 경우 흡입조직검사(FNAC)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다음의 검사로 양성 또는 악성 여부를 판정합니다.

갑상선 초음파검사 갑상선 결절의 크기, 위치, 모양, 출혈, 석회화 유무, 임파선 전이 등등을 관찰하여 양성과 악성을 구별합니다. 초음파검사는 검사하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에 차이가 나며, 정확도는 85~90% 정도입니다.
초음파 유도하 갑상선 세침흡입 세포진검사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마취 없이 간단하게 주사바늘을 결절에 찌른 다음 세포를 주사기로 빨아내고 현미경으로 세포의 종류를 관찰하며 정확도는 95%이지만 세포가 안 나오는 경우가 10%이며, 결절과 다른 부위 세포가 나올 경우도 10%인 것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세침흡입 세포진검사 결과해석 세포검사는 일반 조직검사와는 달리 10%에서는 결과가 애매하게(악성과 양성의 중간) 나오게 됩니다. 또한 10%의 경우 혈액만 나와 판정 불가로 나오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갑상선 전문의사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검사하거나 추후 다시 관찰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결과 보고

  • 비진단적
  • 양성
  • 비정형
  • 여포종양 의심
  • 악성의심
  • 악성

갑상선암 세포 소견

  • 유두암(88-90%)
  • 여포암(8-9%)
  • 수질암(1-2%)
  • 미분화암(<1%)

갑상선암의 위험인자

  • 여성(남성보다 3배)
  • 여성(40-50대)
  • 남성(60-70대)
  • 방사선 노출
  • 저요오드 섭취지역
  • 유전적 요인(수질암)
  • 서구화된 식사
  • 환경오염물질

양성결절의 치료

건강에 해를 주지 않으므로 원칙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결절을 줄여주는 약제는 없으며 결절을 제거를 하려면 수술밖에 없는데 굳이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주기적으로 1년에 1-2회 정도 초음파 관찰을 하여 악성이 생기는 지를 관찰합니다.

수술을 하는 결절

세포검사에서 암(악성)으로 확정되면 갑상선 암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세포검사 결과에서 암세포 의심으로 나오면 되도록 수술을 하도록 하며 수술 도중에 암 여부를 다시 판정하여 암수술 또는 단순 결절 제거술 중에서 수술방법을 선택합니다. 또한 결절이 암이 아니더라도 크기가 커지면(대개 4cm)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을 권유합니다.

갑상선 암이 진단되었는데 수술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는 경우

발견된 갑상선암의 세포형태가 유두암이면서 크기가 작고(1센티 미만), 임파선 전이가 없으며, 환자의 연령이 70세 이상이나 남은 기대수병이 10년 이하일 때에는 수술을 안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갑상선유두암의 성장 속도가 매우 느려서 작은 결절은 10년 이내에는 건강에 큰 해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03갑상선 낭종 결절

갑상선 결절 중 15-40%는 낭성(물혹) 변화를 보입니다. 암의 빈도는 고형결절과 차이가 없습니다. 크기가 4cm 이상이고 낭액 흡인후에도 크기가 줄지 않으면 수술을 권유합니다. 수술로 제거한 낭성 갑상선결절의 15-30%는 갑상선암이었고, 주로 갑상선유두암의 낭성 변화였습니다.

  • 갑상선 낭종은 갑상선 결절내부에 출혈이 되거나 임파액 또는 콜로이드 액체가 고여서 생긴 주머니입니다. 1센티 이하 크기는 아무 증상이 없지만 갑자기 커지면 목에 혹처럼 만져지고, 서서히 커지기도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낭종은 초음파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낭종에 고여있는 혈액과 액체는 저절로 흡수가 안됩니다. 작은 낭종은 치료할 필요가 없지만 큰 낭종은 주사기로 액체를 뽑고 2-4주 간격으로 경과 관찰을 합니다. 주사기로 3회 이상 뽑아도 계속 액체가 고이면 다음 단계로 알코올 경화요법 치료를 합니다.

04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5년까지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암의 재발 여부를 감시하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 수술 및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갑상선 수술 후에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영구적으로 생겼다면 갑상선호르몬과 함께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치료를 평생 병행하여야 합니다.
  • 수술 후 5 ~ 10년 이상이 경과하면 갑상선 암(유두암)이 재발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이후에는 암 재발을 확인하는 검사 간격을 늘리고, 검사도 호르몬수치와 암표지자 수치, 초음파검사만 하게 되며, 갑상선 호르몬제의 용량을 생활에 필요한 용량으로 줄여서 골다공증과 심장병을 예방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