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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당뇨병
"임신성당뇨병이 생기게 되면 임신 약 20주가 경과하면서 혈당이 점차 증가합니다."

01임신성당뇨병이란?

임신성당뇨병은 임신중에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여성이 임신을 하면 혈당이 임신 전에 비하여 약간 낮아지게 되지만, 임신성 당뇨병(산모의 10%)이 생기게 되면 임신 약 20주가 경과하면서 혈당이 점차 증가합니다. 임신기간 중의 고혈당은 산모에게 큰 해는 없지만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02태아와 임산부의 위험

태아의 위험 고인슐린혈증과 거대아(3.7Kg 이상), 사산의 위험성
임산부의 위험 임신중 고혈압 질환, 분만 후 당뇨병으로 전환

03임신성 당뇨병의 진단

기준이 일반인과 다르고 공복 혈당의 측정만으로는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임신 24주~28주에 검사용 설탕물을 마신 후 혈당을 검사하는 스크리닝 당부하 검사를 합니다.

  • 가장 일반적인 검사는 포도당 50g을 경구 투여하고 나서 1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140mg/dl 이상이면 임신성 당뇨병을 의심합니다.
  • 의심이 되면 다시 100g 포도당 당부하 검사를 하여 공복 시 95mg/dl이상, 당부하 후 1시간에 180mg/dl이상, 2시간에 155mg/dl이상, 3시간에 140mg/dl 이상, 네 번의 혈당검사 중 두 번 이상 혈당치가 기준을 초과하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07임신성 당뇨병의 Tip!

임신성 당뇨병 산모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임신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이 더 엄격히 혈당 조절을 해야 합니다.

  • 식사 전: ≤95 mg/dl
  • 식후 1시간: ≤140 mg/dl
  • 식후 2시간: ≤120 mg/dl

혈당 조절을 위하여 산모는 식사와 운동요법을 바로 실시하도록 합니다. 많은 경우 이 방법만으로도 목표한 혈당수치에 도달하게 되지만 1주간의 식사와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조절이 되지 않으면 곧 바로 인슐린을 투여합니다. 인슐린 요법은 당뇨병 전문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투여하도록 하며 1일 1회 또는 2회의 인슐린 자가주사로 혈당 조절을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산모는 출산과 동시에 혈당이 대개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다시 임신성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약 50%, 중년 이후에 제2형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70%이므로 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