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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당뇨병
"노인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삶의 질을 높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01노인 당뇨병

나이가 들수록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이 점차 떨어지고, 몸속에 들어온 포도당을 이용하는 능력도 감소하므로 청장년층에 비하여 노인에서는 당뇨병이 더욱 잘 발생합니다. 65세이상 노인의 29.8%에서 당뇨병 유병율을 보입니다.

02노인 당뇨병은 성인 제2형 당뇨병과의 특성

  • 01가노인은 갈증 감각이 둔화되어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실제 노인 당뇨병의 15%는 무증상을 보입니다.
  • 02가신장의 포도당을 흡수하는 역치가 200mg/dL 이상으로 상승되어 있어 당뇨병이 있더라도 요당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 03가노인에서는 저혈당에 대한 인지능력이 감소되어 있어 저혈당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04가노인에서는 신장과 간 기능이 저하되어 당뇨병 치료 약물의 효과가 오래 지속되므로 한번 저혈당에 빠지면 회복이 느립니다.
  • 05가경구 당뇨병 약제는 노인에서 저혈당을 종종 유발하여 새벽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04노인 당뇨병의 치료

식사요법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음식을 섭취할 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할 때 고려해야 하며, 수십년간 지속한 식사 습관을 바꾸기 어려우므로 식사요법에 융통성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요법 심혈관계의 기능 저하, 관절의 문제 등으로 효과적인 운동요법을 시행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 조절을 위한 적극적인 운동보다는 현재의 건강 상태에 맞는 가벼운 운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약물요법 경구혈당강하제를 선택할 때 동반 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저혈당에 유의해야 합니다. 저혈당에 대비하여 자주 혈당을 측정하고 혈당을 너무 낮게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에도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